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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중국어 표절 검사기 '카피킬러 차이나' 출시

| 일본 이어 중국 진출 본격화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중국어 버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차이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피킬러 차이나는 중국어 및 영어 논문에 대한 표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과제물을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이지만, 기관 고객이 요청할 경우 API 연동 방식으로 기관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카피킬러 차이나는 표절률 과탐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현지 서비스들이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차별성을 키웠다. 문서 형식에서 목차 및 참고문헌 영역을 인식한 후 표절 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으며, 표절이라고 볼 수 없는 상용구문 등도 표절 검사 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과탐지를 방지할 수 있다.

인용·출처표기법은 중국 표준 기법인 'GB/T 7714'을 포함해,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인 'MLA, APA, Chicago, Vancouver' 방식 등을 채택했다. 중국의 법령이나 당규는 물론, 유교경전·불교경전·쿠란·미국법령 등에 대한 인용도 인식하고 표절 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과제물 스캔본처럼 이미지로 된 문서에 대해서도 표절 검사가 가능하다. 한 번에 하나의 문서만 업로드 가능한 중국 내 서비스들과 달리, 다중 파일 첨부 기능을 제공해 많은 문서를 일괄 업로드한 후 업로드된 문서끼리 비교할 수 있다.  

카피킬러는 내용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검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표절 검사 솔루션이다. 2011년 한국어 전용 카피킬러 솔루션을 선보인 후, 2020년 카피킬러의 일본어판인 '카피모니터'를 개발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일본 내 60여 개 대학교에서 약 2만 5천명이 카피모니터를 활용 중이며, 학교별로 월평균 10만 건 내외의 문서를 검사하고 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지난 12년간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문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무하유만의 자연어이해 노하우를 고도화해 왔다"며 “카피모니터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일본 내 사용자들의 표절 검사를 돕고 있는 것처럼, 중국에서도 카피킬러 차이나만의 차별점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zdnet.co.kr/view/?no=202311220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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