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무하유 대표가 2025년에는 기존 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업그레이드한 '맥(MAC; Monster Assessment Center)'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2일 전했다.
새롭게 출시될 맥 서비스는 면접자의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실제 면접관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기존 몬스터 서비스의 꼬리질문이 면접자 답변을 검증하는 것에 그쳤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신규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기존 서비스인 'GPT킬러'의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GPT킬러는 챗GPT가 만든 문장을 찾아내는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출시 1년 만에 고등학교, 대학, 기업 등에서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여기에 GPT킬러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공개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하유는 2024년 10월 GPT킬러 일본어 버전을 출시하고 IT재팬 위크에서 선보인 바 있다. "챗GPT로 작성된 문장을 탐지하고 싶다는 대학과 기업 등 일본 고객들의 니즈에 의해 개발됐다"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GPT킬러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다.
2011년 설립한 무하우는 자연어이해(NLU) 기술을 기반으로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출시, 지난해 11월 첫 투자 이전까지도 꾸준히 흑자를 달성해 왔다. 올해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11월 프리 IPO 투자 라운드에서 150억원을 유치했으며, 이를 계기로 2026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현재 생성 AI 시장은 업무 효율화에 중점을 뒀으나, 앞으로는 환각 등 생성 AI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런 부작용에 대비해 올바른 AI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라고 말했다.
> 기사 원문 읽기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708
신동호 무하유 대표가 2025년에는 기존 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업그레이드한 '맥(MAC; Monster Assessment Center)'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2일 전했다.
새롭게 출시될 맥 서비스는 면접자의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실제 면접관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기존 몬스터 서비스의 꼬리질문이 면접자 답변을 검증하는 것에 그쳤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신규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기존 서비스인 'GPT킬러'의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GPT킬러는 챗GPT가 만든 문장을 찾아내는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출시 1년 만에 고등학교, 대학, 기업 등에서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여기에 GPT킬러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공개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하유는 2024년 10월 GPT킬러 일본어 버전을 출시하고 IT재팬 위크에서 선보인 바 있다. "챗GPT로 작성된 문장을 탐지하고 싶다는 대학과 기업 등 일본 고객들의 니즈에 의해 개발됐다"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GPT킬러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다.
2011년 설립한 무하우는 자연어이해(NLU) 기술을 기반으로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출시, 지난해 11월 첫 투자 이전까지도 꾸준히 흑자를 달성해 왔다. 올해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11월 프리 IPO 투자 라운드에서 150억원을 유치했으며, 이를 계기로 2026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현재 생성 AI 시장은 업무 효율화에 중점을 뒀으나, 앞으로는 환각 등 생성 AI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런 부작용에 대비해 올바른 AI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라고 말했다.
> 기사 원문 읽기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