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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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위조품 잡는 AI 솔루션, 더 똑똑해진다

무하유·인덴트코퍼레이션·마크비전 등 '가짜' 잡는 솔루션 고도화


인공지능(AI) 기술로 허위 콘텐츠와 상품을 잡아내는 서비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단순 표절뿐 아니라 위조품, 거짓 리뷰까지 높은 정확도로 포착할 수 있다.


무하유는 AI로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을 잡아내는 솔루션 ‘카피킬러’를 제공하고 있다. 1분 내 약 100억 건 문서와 비교, 분석해 문장과 문서 단위로 표절률을 측정한다. 문장 분할을 비롯한 띄어쓰기 교정, 동의어 및 조사 처리까지 표절 여부를 계산해 준다.


무하유는 이달 들어 카피킬러에 참고문헌 형식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그동안 카피킬러는 문서 내용의 표절 여부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본문 내 인용 표시를 했는지는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인용구 자체에 대한 출처 검사는 불가능했다. 사용자는 출처검사를 비롯한 표지, 목차, 참고문헌 같은 문서 내 특정 영역까지 체크할 수 있다.



현재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 연구원이 카피킬러를 이용하고 있다. 무하유 측은 주요 기관과 기업 3천25곳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4년제 대학의 약 94%가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무하유는 챗GPT로 작성한 논문이나 보고서 등을 잡아낼 수 있는 'GPT 킬러'도 운영하고 있다. AI가 검사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할한 후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확률적으로 파악한다. 문장 사이 관계를 확률적으로 분석하는 식이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지난 8월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관계가 확률적으로 맞아떨어지면, GPT킬러는 이를 챗GPT 글로 인식한다"며 "반대로 관계가 확률적으로 낮을 경우, GPT킬러는 이를 사람 글로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피킬러와 AI 서류검토 서비스 ‘프리즘’에 올해 9월부터 적용된 상태다.


> 기사 전문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10704?type=journal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