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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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무하유 "HR 자동화로 실제 수요 시장 구축할 것"


인공지능(AI) 탐지 '카피킬러'로 유명한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서비스 고도화와 중국 진출에 집중하겠다는 것을 올 목표로 내세웠다.

무하유는 "챗GPT 등장 이후 AI 시장과 기업, 서비스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났지만 아무도 이를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올해 2024년도 섣불리 단정할 수는 없지만, 기술 개발을 넘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깊이 고민해 실제 수요가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각오를 2일 전했다.

먼저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표현의 구체성 평가 ▲언어적 표현력 평가 ▲유효성 검사 등 세 가지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즉 AI가 구체적인 문장 표현을 구사하는 지, 수준 높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는 지, 문서의 내용과 출처가 사실이고 유효한 지 등을 평가한다.

SW 아웃소싱 플랫폼 '소프트 팩토리' 개발도 나선다.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SW 및 소스코드로부터 자연어 설명문을 생성, 검색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블록체인으로 저작권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적합하도록 'SW 저작권 거래 및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국내 7배 크기의 중국 시장은 학생들의 연구 윤리 인식 제고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B2C 시장을 타깃으로 진출, 엔드유저의 직접적 피드백을 받으며 시장에 정착하겠다는 방침이다.

무하유는 2011년 설립,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 등을 개발하며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HR 분야에 AI를 적극 도입, '서류검토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모토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 대화형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을 운영하며 HR의 자동화를 실현 중이다. 2021년에는 일본시장에 카피모니터를 출시, 2023년에는 중국 시장에 카피 킬러 차이나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또 올해 첫 외부 투자로 프리 IPO단계 투자를 유치, 2025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생성 AI를 탐지하는 GPT킬러를 개발하는 건 물론 탐지율을 최대 99.8%까지 높였다"라며 "2024년에도 시장 확대 및 다수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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