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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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채용시장… AI로 지원자 역량 파악

인공지능(AI) 기술이 채용시장에 속속들이 도입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4년간 신입사원과 인턴 등을 뽑는 24번의 전형에 AI 채용을 도입했다. 고용노동부와 국회 정무위 소관 공공 기관 중 10곳도 AI 채용 방식을 활용했다. 해외에서는 인사 고과를 평가하는 데 AI를 도입한 기업들도 등장했다.



AI 채용에 대한 우려도 있다. 불공정성, 불확실성, 개인정보 유출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채용 기업들은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윤리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하유의 지원자 역량검사는 심리과학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면접 실력 뒤에 숨겨진 실질적인 업무 실력이나 직장 적응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뒀다.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시작으로, 14년동안 자연어이해(NLU) 기반의 AI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시켰다.


평가 역시 단순히 눈짓이나 표정 등의 제스처를 판단하는 것을 넘어, 응시자의 면접 결과 및 역량검사 결과를 비교하고 예측 타당도를 고려해 역량검사의 세부 판정 로직을 조정한다. 지원자의 면접 답변내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꼬리질문이 가능하며, 답변에 대한 내용을 분석한 후 평가지를 제공한다.


리멤버의 ‘AI 채용비서’도 호평받고 있다. AI 채용비서는 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할 때 인재 서칭 업무와 제안 메시지 작성을 AI 비서가 돕는 서비스다. 채용하려는 포지션의 직무 기술서(Job Description) 내용을 텍스트로 붙여 넣으면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준다. 


인크루트는 ‘스마트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보자 정보와 기업이 정한 자격조건을 AI로 판별해 연결해준다. AI를 활용해 후보자 탐색부터 포지션을 제안하고, 제안에 대한 후보자의 수락 여부를 정리해 기업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의 니즈를 최대한 일치시키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며 “기업의 입장에선 구직자의 역량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구직자는 원하는 조건을 갖춘 기업을 만날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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