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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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킬러' 운영사 무하유, 일본 법인 설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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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는 무하유가 일본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일본어 전용 서비스 '카피모니터'를 선보이는 등 일본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4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무하유는 최근 일본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의로 무하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3분기 내 법인 설립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무하유는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주력 제품은 AI 문서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다. 카피킬러는 1분 이내에 100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카피킬러는 중·고등학교, 대학, 대학원생 및 교수들이 과제물과 논문을 검사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무하유는 지난 2023년 생성형 AI가 작성한 문장을 탐지하는 솔루션 'GPT킬러' 서비스도 선보였다.


대학교, 공공기관, 기업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내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카피킬러 국내 이용자수는 1345만명이다. 무하유 관계자는 "국내 대학교 중 96%가 카피킬러를 도입했다"라고 언급했다.


국내 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확장에도 시동을 걸었다. 가장 공을 들이는 시장은 일본이다. 무하유는 지난 2020년 카피킬러 일본어 버전 '카피모니터'를 선보였다. 지난해 'GPT킬러'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하유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략을 펼쳤다. 일본 50개 대학에서 25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해외 확장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하는만큼 현지 법인을 설립해 적극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세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의 한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레포트 과제를 출제할 때 카피모니터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표절이 확인될 경우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식이다. 검증 절차를 중시하는 일본의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해외 매출 확대를 기점으로 무하유 실적 성장에 탄력이 붙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하유는 지난해 108억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 2023년 89억원 매출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1.35% 증가했다.


한편 무하유는 지난 2023년 프리IPO(상장전지분투자) 라운드를 진행하며 누적 1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무하유의 첫 외부 기관투자 유치이다. DSC인베스트먼트와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스틱벤처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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